[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토종 프랜차이즈 피자마루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즈폭탄피자 2탄'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치즈폭탄피자 2탄 예고 광고에 따르면 '치즈 묻고 더블로 가'라는 힌트만 등장할 뿐 치즈 위에 어떤 토핑이 올라가는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자마루는 "이색적인 치즈폭탄피자의 인기에 힘입어 2탄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후속 메뉴 역시 두터운 마니아층이 생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한정으로 선보였다가 고객들의 요청에 정식 판매를 시작한 치즈폭탄피자는 치즈가 일반 피자보다 5배 이상인 1kg 이상 올려진 게 특징이다. 

엄청난 양의 치즈 덕분에 치즈가 늘어나는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등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치즈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되기도 했다.

피자마루는 "피자마루는 고객들에게 맛은 물론 즐거움까지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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