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스페인 동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지로 예술과 문화의 도시다. 그 유명한 피카소, 호안 미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같은 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도시로 유명하다.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유작이자 미완성 건축물인데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성당은 수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킨다. 이 성당 하나를 보기 위해서 바르셀로나를 찾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이 예술의 도시 정중앙에 ‘스토리하우스’란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이 있다. 이곳은 대표적인 바르셀로나의 한인 민박으로 1, 2, 3호점, 비앤비 1호점과 2호점이 있다. 다양한 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고객들이 자신의 필요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호텔 경력 20년이 넘는 대표가 호텔식 전문 경영 기법을 도입해 다른 민박집과의 차별화하고 있다. 그래서 민박 형태지만 10인 ~12인이라는 최소 인원만을 수용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 필수용품들을 잘 갖추고 있으며 아침에 한식을 제공한다.

2호점의 경우 위치도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최대 인원 6인 이하로 2팀만 수용한다. 민박 2호 독채는 비앤비 형식으로 2박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다. 모두 전용 욕실,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 필수용품들을 잘 갖추고 있다. 특히 민박 2호 독채는 주방을 시설이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곳을 다시 찾는 여행객들이 많고 SNS를 통한 입소문이나 카페 가입자가 많은 것은 고객들의 필요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돕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직접 제작한 지도로 투숙객들의 일정에 맞춰 투어 설명까지 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이 민박과 호텔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하고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스포츠서울이 선정하는 ‘2018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스토리하우스 박광병 대표는 “보통 낯선 여행지에 가면 안전문제, 잠자는 문제, 먹는 문제, 교통 문제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합니다. 우리 스토리하우스는 바르셀로나 한가운데 있어서 교통편이 많아 주요 관광지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도보로도 시내 모든 곳을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식 제공은 물론 투어 지도로 일정 소개, 짐 보관, 24시간 자유로운 출입, 유료지만 공항 픽업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한마디로 여행객들의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오셨든 여행객들이 입소문도 많이 내주시고 다시 찾는 재투숙률도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여러 지역 중에서 가볼 만한 곳 1순위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예술과 문화의 도시답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스페인 전통음식 하몽이나 타파스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도 있습니다. 스페인은 수많은 나라에서 관광객들이 오기 때문에 때로 조심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그래도 한인 민박이 언어, 식사, 청결, 안전, 서비스 문제에서 제일 편하실 겁니다. 우리도 소비자 대상을 받은 만큼 시설 보완이나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재방문 고객분들에겐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고 있으니 많이 문의하시고 오셨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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