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인정 3명 호봉 특별승급

2명에는 실적가산점 등 부여

산업입지과 양분석씨 최고점

▲ 양분석씨
울산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인사 혜택을 부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공무원은 5명(산업입지과 시설6급 양분석, 도시계획과 시설6급 윤영호, 원자력산업안전과 행정6급 노종균, 에너지산업과 행정6급 황보승, 버스택시과 행정6급 김경식)이다.

기업 유치와 규제 해소 등 구체적 성과가 인정되는 3명에게는 호봉 특별 승급 혜택이,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2명에게는 해외 배낭여행 우선 선발과 실적가산점 부여 등의 우대 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조치는 적극적 업무 처리를 통한 공공의 편익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울산형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5명은 총 20여건의 적극행정 사례 수집을 거쳐 총 3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최고 평가를 받은 우수 공무원은 산업입지과 양분석 주무관으로 이화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유치 과정에서 적극적 이해관계 조정과 기업 편의를 위한 신속한 행정 지원을 펼쳐 울산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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