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의영재교육 울산연구원은 5일 중구에 위치한 외솔초등학교에서 창의인성연극 ‘하나뿐인 내편’을 공연했다.

초등학교 2학년 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공연한 이번 연극은 극중 주인공이 친구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반복적으로 과장과 거짓 행동을 하고 끝내 사고를 당해 난처한 상황까지 갔으나 친구들의 따듯한 배려로 이해하고 감싸준다는 내용이다.

창의인성 연극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내용의 연극이라 현장공감을 완전히 하고있다”라며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인성이 바로세워지고 나아가 바람직한 학생들이 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라며 창의인성연극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울산시 교육청이 주최한 2019년 창의인성체험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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