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스마트한 시대, 다양한 것들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은행 업무는 물론, 영화예매, 음악 감상, 쇼핑 등 그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집에서도 편하게 작명을 할 수 있는 어플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본래 남자아이,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짓 기를 하기 위해 큰 돈을 주고 작명소를 많이 찾아가곤 했다. 그런 번거로움을 없애고 집에서도 예쁜이름을 지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성명학을 기반으로 한자이름짓기도 가능한 지을작은 대법원 선정 인명용 한자를 반영하였다. 최근 개정된 인명용 한자 8,000자 가량이 포함 되어 있다.

좋은이름을 선사하기 위해 사주를 기본바탕으로 삼원오행, 자원오행, 음령오행을 통해 부족하거나 필요한 오행을 보완하고 있다.

이름에 쓰지 않는 불용한자가 포함된 이름은 추천이름목록에서 제외하여 알려주고 있다. 만물 생성의 구성원리인 음양의 조화를 반영하고 길한 오행 배합을 통해 조화롭고 길한 이름을 추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추고,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성이 있기 때문에 이름풀이를 했을 때 좋은 뜻이 담겨 있는 작명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지을작을 이용한 한 고객은 '사랑하는 아이가 태어나 특별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다, 이 어플을 통해 내가 원하고 좋은 뜻도 담겨 있는 이름으로 지어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는 이름도 어플로 지을 수 있는 시대. 지을작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며 쉽게 좋은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지을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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