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방송 화면

배우 김수미가 아들의 연인 서효림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가 절친 김영옥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옥은 김수미의 아들과 서효림의 열애를 언급하며 축하했다.

이에 김수미는 “아들이 마흔이 넘었는데 자기가 어련히 알아서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다행히 내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 정말 대운이 왔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들과 아들과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 한 게 있다. 청계천에서 행인들에게 잔치국수를 말아주고 축의금은 만 원 이상 사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아직 상견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결혼 얘기가 나오면 사돈댁도 설득해보려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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