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 ‘K팝’(K-POP)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를 목표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브로드웨이 전문 매체인 ‘플레이 빌’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를 위해 조만간 공개 캐스팅이 진행된다. 대부분의 배우는 아시아계로 구성될 예정이다. 미국 대중문화의 주류인 브로드웨이에서 아시아계가 공연을 주도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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