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지난 8일 울주군 모드니애 곤충농장에서 ‘식용곤충 체험 비즈니스 모델 시범’ 평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지난 8일 울주군 모드니애 곤충농장(대표 이경훈)에서 ‘식용곤충 체험 비즈니스 모델 시범’ 평가회를 개최했다.

울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는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는 기념식, 어린이 곤충체험수업, 곤충 전시 및 다양한 곤충가공품 시식과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어린이 체험수업에서는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곤충체험장에서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을 활용한 쿠키와 곤충 캐릭터 만들기를 실시했다. 또 울산산업곤충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이 준비한 식용곤충 가공품인 꽃벵이 엑기스, 동충하초 화장품, 비누, 특허받은 곤충·생물 항온사육기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