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역사와 산업 변천’ 주제

홍보영상·프레젠테이션 발표

울산 동구가 중국 강소성 소주에서 8개국 80여명의 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9 강소향진우전 국제교류회’에 참석해 동구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류회에는 전세계 8개국, 80여명의 외빈과 중국 강소성 내 향진(마을) 대표단 수백명이 참석해 각 나라와 지역의 문화·산업·교육을 홍보하고 지자체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동구는 울산 한중문화교류협회(사무국장 최재영) 강소성 대외우호협회간의 추천으로 이번 교류회에 참석하게 됐으며, 이날 ‘울산 동구 도시 역사와 산업 변천’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발전상과 미래의 목표에 대해 8분 가량의 홍보 동영상과 함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했다.

중국 강소성 소주 관계자는 “홍보영상과 PPT 발표를 통해 동구가 아름답고 현대적 도시로서의 이미지로 주요 내·외빈들에게 각인됐다. 앞으로도 한·중 우호교류를 지속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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