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린 제 13회 여성인권영화제 FIWOM(주최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생리대 브랜드 허그미(주식회사 허그몬)가 지난 12회 여성인권영화제에 이어 중형 3,000개 울트라라이너 6,040개를 후원했다.

제 13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을 주최한 (재)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 생존자 지원, 여성주의 의식향상 교육, 여성폭력 관련 법 및 제도 개선이나 인식변화 활동 등 여성들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본 행사에는 관객수 3,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여성들의 인권을 이야기하는 국내작 24편과 18개국의 해외작 33편으로 총 57편, 46회차가 상영되었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감독과의 대화 GV, 피움톡톡, 그 외 상영관 주변 및 온라인 부대행사까지 풍성하게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증정품으로 제공된 생리대 허그미(Hugme)는 업계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생리대 브랜드로, 허그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부분 접착 생리대’와 월경전과 후에 깔끔하게 케어가 가능한 ‘울트라라이너’를 여성관객들에게 제공했다.

허그미 관계자는 “항상 여성을 위하여 발벗고 뛰는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할 때마다 저희도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며 “앞으로도 허그미 또한 여성들이 좀 더 편안한 월경을 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00%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허그미는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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