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홈트레이닝 전문 브랜드 건강한형제들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5층에서 부산지역 최초로 닌텐도 링피트어드벤처 시연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닌텐도가 최근 출시한 '링 피트 어드벤처(Ring Fit Adventure)'는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플레이에 필요한 주변기기인 링콘과 레그 스트랩이 있는데, 이들은 신체 움직임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가슴과 배, 팔, 다리 등의 움직임과 힘을 인식시켜 게임 세계와 연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각 레벨에는 게임 속 캐릭터가 움직이고 적과 싸우는 동시에 플레이어가 올바른 모양과 형태를 갖추도록 돕는 다양한 운동 루틴이 포함돼있다.

이번 닌텐도 링피트어드벤처 시연행사에서는 레그스트랩과 조이콘을 착용하고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층간소음 걱정없이 마음껏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가매트 ‘악마매트’도 함께 시연할 수 있도록 준비 된다.

건강한형제들 관계자는 “닌텐도 링피트어드벤처는 게임 때문에 운동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운동을 할 수 있게 유도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점프를 하거나 제자리에서 뛰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층간소음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악마매트 시연도 함께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건강한형제들에서 출시한 요가매트 ‘악마매트’는 특허 받은 ‘9중 알집구조’가 적용돼 매트 위에서 뛰어도 층간소음 우려를 덜어준다.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주)한국소음진동에서 층간소음 테스트 결과 68DB에서 29DB로 '속삭이는 정도의 소음'으로의 경감효과를 확인했으며, 적당한 쿠션감이 있어 부상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또, 운동 중에 매트가 움직이지 않도록 PVC논슬립 특수 가공처리하여 밀림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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