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부산경남
밤사이 강한 비바람에 부산지역 곳곳 피해부산항 크레인 추돌하고
정전·시설물 피해 잇따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1  21:38: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강풍으로 신선대부두에 있는 크레인이 부서졌고 컨테이너 화물들은 바닥에 널려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지난 10일 밤 부산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부산항에 위치한 크레인들이 추돌해 하역 작업이 중단되고 지역 곳곳에 정전이나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순간 최대 초속 27m에 이르는 강풍은 크레인 7기를 고정된 위치에서 벗어나게 하는 등 위력적이었다.

11일 부산항만공사와 부두 운영사 부산항터미널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40분께 남구 감만동 신선대 부두 3개 선석에서 작업 중이던 안벽 크레인 7기가 강풍에 최대 100m가량 밀리면서 연쇄적으로 부딪혔다. 이 때문에 일부 크레인에 매달린 컨테이너가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와 충돌하며 기울어져 안에 든 화물(알루미늄 파일)이 부두 바닥에 쏟아졌다.

또 크레인 7기의 주행 모터가 손상되거나 전원 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겨 작동을 멈췄다. 이 가운데 5기는 복구됐고 나머지 2기는 12일께 복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번 선석은 가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부산항만공사는 2번 선석이 복구될 때까지 인근 감만부두 유휴 선석을 임시 사용해 화물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선사와 컨테이너 파손실태를 확인 후 보험처리 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항에서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자성대 부두와 신감만 부두의 안벽 크레인이 초속 40m가 넘는 강풍으로 7기가 파손돼 한동안 부두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강풍 등으로 부산에서는 정전이나 시설물 피해도 속출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이채익-김두관, 울산~양산 웅상~부산 광역철도 구축 협의
2
울산시장·부시장 다주택 매각에 관심 집중
3
울산 원전해체산업 대표 요충지 된다
4
[울산날씨]울산도 본격 장마, 10일 폭우·강풍 예고
5
울산 해수욕장서 밤에 음주·취식 금지
6
현빈의 헤어 자신감이 궁금하다면? 닥터포헤어,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진행
7
[집다운 집으로]네식구 겨우 몸누일 공간서 반년째
8
울산 음주운전사고 등 잇따라
9
[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취미생활 즐기며 봉사까지…두마리 토끼 잡아”
10
[인사명단]울산시 북구 6급 이하 정기인사(7월13일자)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