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식품, 추수감사절 기념 ‘회사 견학 프로그램’ 성료, 11,000여 명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로 ‘눈길’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종합식품회사 신앙촌식품은 지난 11월 9일(토) 부산 기장군 신앙촌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맞이 ‘회사 견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1955년부터 진행해 온 해당 프로그램은 요구르트와 두부, 간장 등 친숙한 일상 속 식품의 제조공정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매년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천부교 교인,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시민 등 1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온 오케스트라 연주회’, ‘어린이 게임랜드’, ‘체육대회 사진전’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마실 수 있는 ‘요구르트 런’과 국산 콩으로 만든 웰빙 생식 두부 ‘생명물두부’, 국내 특허받은 ‘땅속 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진 양조간장 ‘생명물간장’ 등을 견학 증정품으로 제공 하였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이번 회사 견학 프로그램은 신앙촌식품의 기술력과 위생관리 시스템을 소비자들에게 확인시켜드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분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박태선이 창시한 천부교회의 교인들이 모인 마을 신앙촌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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