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지난 2019.11.09(토)에 KBS아레나홀에서 개최된 한중 대항전으로 진행되었던 AFC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13에서 피코코리아가 후원하는 NOVA MMA 김재영 선수가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STAR WARS in ASIA는 주최 주관을 AFC (ANGEL’S FIGHTINGCHAMPIONSHIP)에서 맡았으며 KBSNSPORTS 생중계 중국 CCTV5 외 지역방송40개 채널에 방영이 되었고 김재영 선수는 메인 8 경기 상대는 루오 요우롱 선수였다.

종합격투기 1세대 파이터인 김재영 선수는 극진가라데를 수련해 한때 ‘바람의 파이터’로 불린 선수다. 데니스 강, 헥터 롬바드, 멜빈 맨 호프 등 세계적인 파이터들과도 실력을 겨룬바 있으며 37전 24승 13패의 기록을 가진 김재영선수는 국내 타 단체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고 러시아 종합 격투기 단체 ACA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김재영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체격에서의 차이를 생각하고 준비했다”고 한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이것을 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오직 집중하며 K.O로 마무리 하기 위하였다”고 전했다. AFC에서의 첫 경기인 만큼 컨디션을 끌어 올기기 위해 해외를 오가며 훈련을 수행하여 큰 성과를 이룬 셈이다.

김재영 선수를 후원한 피코코리아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개발한 피코밴드는 통증완화 및 손목보호대이며 전 세계최초 손목보호대중 유일한 특허제품이라 할 수 있다. 손목통증의 80% 정도가 뼈가 약해지면서 주변의 인대가 손상되어 나타난다.

피코밴드는 전체적 압박이 아닌 손목 골격만 잡아주기 때문에 손목에 안정성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일률적 압박이 아닌 손목통증의 주 원인인 요골과 척골만 세밀하게 압박하는 인체공학적 시스템을 적용시켰다. 신경과 혈관, 힘줄은 누르지 않고 골격만 인체공학적으로 안정시키고 복원력과 충격흡수가 뛰어난 TPE친환경 소재 사용을 하여 손목 부담을 감소시킨 것이다.

또한 수분 흡수가 적기 때문에 세균번식 위험이 낮으며 미끄러짐이 거의 없으며 레저, 스포츠 활동 시나 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사용자로 하여금 자신에게 맞는 강도를 스스로 조절할 와인드와이어 롤킨시스템으로 내 몸(운동량)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하기 충분하다.

한편 피코코리아 이대희대표는 "피코코리아는 골프선수나 격투기 선수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선수들의 건강과 손목관리를 체계적으로 책임지며 관리 및 후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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