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옥현으뜸마을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제1회 옥현으뜸마을 한마음 축제"를 마련한다.

 이날 식전행사로 오전 11시 할아버지, 할머니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낮 12시에는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본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무술시범, 어린이 열린 음악회, 태권도 시범, 발레, 한국 무용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후 5시 각 동별 장기자랑 대회와 시상식이 이어진다.

 옥현으뜸마을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지난 2001년 입주 이후 1천400여가구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올해 축제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더욱 내실있고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샛별기자 star@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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