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역서 100점 만점…최고 등급

▲ 울산대학교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울산대병원은 평가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의 성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각 병원에 지급했으며, 인센티브는 간호 인력의 처우개선 및 환경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미 울산대병원 간호본부장은 “환자들에게는 쾌적한 입원환경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사들에게는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참여 확산과 함께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및 정규직 고용 등을 통해 입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했다. 2019년 9월 기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기관은 전국 510개소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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