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예술가 그룹 ‘프로젝트 멜팅’ 공연
오늘 중구문화의전당
프로젝트 멜팅은 가야금(정영희), 바이올린(이혜림), 더블베이스(박성직)로 구성된 스트링 그룹이다. 기존의 팀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악기 조합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청년예술가 공연지원프로젝트의 열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디즈니멜로디, 먼지가 되어, 나 어떻해, 캐논, 렛잇비& 헤이쥬드, 멜로디, 상사화, 청춘 등을 연주한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예술가 공연지원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국비 500만원 등 전체 72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7월부터 9차례에 걸쳐 공연을 진행해왔다. 전석 무료. 290·4000.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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