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양산경총 주최로 열려
이번 세미나는 울산지역 노사 간에 불필요한 갈등을 최소화하고 성숙한 노사문화와 상생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김종철 울산고용노동지청 지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노동정책’을 주제로 지역 고용 노동정책 현안을 소개하고 노사관계 패러다임의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오문완 울산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울산의 노사관계, 어디로 가야 하나’ 주제강연에서 노동 문제의 해결은 교육에서 출발하여 노동을 거쳐 사회보장이라는 체계의 전반적이 재구축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전했다.
이후 노사민정 대표 패널들이 노동문화 혁신 방법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울산지역 노사관계 현안과 변화하는 노동 문제 대비 방안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