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한의학적으로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말할 정도로 발은 많은 경락과 경혈들이 모여있다. 그래서 몸의 통증에 따라 적절하게 발의 혈 자리를 지압해주면 건강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된다. 현대인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항상 몸의 근육이 뭉쳐져 있는데, 이때 발을 지압해주면 근육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해서, 요즘 커플들은 식사, 카페, 영화관을 가는 매번 비슷하고 식상한 데이트가 아닌 서울이색데이트 코스를 원할 때 힐링마사지를 찾는 커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연인과 함께 한 공간에서 커플마사지를 받으며 대화하고 스트레스까지 푸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중 강남마사지, 신사역마사지로, 압구정마사지로도 유명한 구동명풋마사지는 가로수길데이트 시 많이 찾는 곳이다.

 

강남안마 구명동풋마사지샵의 풋마사지 코스는 발반사구와 족욕, 하체순환과 족욕, 골반, 목•어깨, 두통•두피 코스로 되어있으며 총 5개의 코스가 모두 3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동명풋마사지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이 짧은 시간에도 효과적인 피로해소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목, 어깨, 허리, 골반 등 뻐근함이나 결림, 저림에 효과 좋은 수기요법으로 관리해드리고 있다” 고 전했다.

그리고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많은 고객분이 찾아와주시고 호응을 얻고 있다. 평소에 피로누적이 심하거나 결림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발마사지 체험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커플마사지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 사이에 방문 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회사원들은 발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다. 그 외의 시간은 구동명풋마사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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