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동행을 보다 투명하게 안전하게 따뜻하게 마련해드릴 수는 없을까? 더불어 보호자들이 느끼는 예고 없는 이별, 아직 보낼 수 없는 마음을 조금 더 위로 받을 수 있다면.”
최근 반려동물 장례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더케어펫의 슬로건이 반려견 장례업계와 보호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있다.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가 도래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 의식은 과거나 현재나 크게 변하지 않았다.
실제로 수많은 반려동물들이 사후 쓰레기 종량제봉투 안 쓰레기처럼 또는 병원 폐기물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가운데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더케어펫은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반려동물 장례식장 대행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 했다고 밝혔다.
더케어펫이 제공하는 반려동물 장례식장 대행 서비스는 장례준비부터 장례진행은 물론, 장례 이후 절차까지 책임져준다.
특히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무허가 이동식 장례식장들이 보도되면서 반려동물의 장례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보호자들은 슬픔을 주체할 겨를도 없이 장례업체의 합법성까지 확인하고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더케어펫이 제휴하고 있는 전국의 장례식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식 등록된 허가 장례식장들이다. 또한 전문적인 반려동물 장례식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인 탐방리포트를 공유함으로 반려동물 장례업계의 상향평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더케어펫은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작별하게 되는 그 순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가장 안전하게 믿고 갈 수 있는 반려동물 장례식장만을 엄선하여 예약해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반려동물과의 이별이 예고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24시간 상담대기 시스템을 갖추고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운구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더케어펫 관계자는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는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이 반려동물 문화 선진국으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반려인들과 함께 따뜻한 성장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