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프리미엄 미역국 시대!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서청미역(대표 이재훈)이 국내산 포항 구룡포 참가자미를 활용한 미역국을 출시하여 화제이다. 포항 구룡포 참가자미는 양식을 할 수 없는 귀한 어종인지라 대부분의 미역국 전문점은 러시아산 가자미를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포항 구룡포 참가자미 미역국은 부산, 경남 등 해안지방에서 즐겨먹는 것으로 산모의 산후조리용으로 먹을 정도로 기력증진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그 맛이 얼큰하고 독이 없으며 허약한 것을 보강하고 기력을 북돋으며 양기를 움직이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참고로 서청미역은 참맛조개로 우려낸 구수한 육수에 질 좋은 국내산 완도 미역, 가자미, 전복 등 프리미엄급 재료를 사용하여 가정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건강, 보양 미역국으로 휴일에도 줄 서서 찾는 유명한 지역 맛집인데 이번 포항 가자미 미역국 출시로 대박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 구룡포 참가자미는 깊은 맛을 내는 참맛조개 육수에 청정해역의 완도산 미역과 동해바다의 자연산 참가자미가 어우러진 최고의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훈 대표는 “서청미역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니라 우리 바다에서 나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소비자들에게 맛있게 공급하는 신선해산물 유통업이다.”라고 정의내리며 모든 식자재를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엄마의 정성이 담긴 건강한 한 끼’라는 서청미역의 철학을 함께 할 분들에게 언제든지 창업의 길을 도와 줄 준비가 되어 있으며, 배달 포장 전문 소액 창업도 가능하다고 하니 어려운 시기에 소자본 아이템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보여진다.

서청미역은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사랑의 교회 인근에 본점이 위치해 있고, 현대백화점 천호점이 성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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