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인문학콘서트

29일 마지막 ‘독일’편 강의

▲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가 29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처음 진행한 인문학 콘서트인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가 마지막 독일편을 남겨두고 있다.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독일편을 오는 29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로 떠나 미술 작품 감상과 음악 연주를 직접 들으며 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이다.

올해 마지막 나라 독일편은 ‘바이마르’와 ‘라이프치히’ 두 도시에서 잉태된 음악, 건축, 회화 작품들을 통해 독일인의 지성이 어떻게 태어나고 발전해 왔는지 탐구해 본다.

알브레히트 뒤러, 카스파르 프리드리히의 작품 설명과 함께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 슈만 등의 곡을 들려준다. 피아노 김주영, 첼로 박혜준, 소프라노 박하나 출연. 1만원.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