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기획예산실 주관으로 울산중구 정책자문다 전체회의를 실시,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에 따른 원도심 관광 연계 및 활성화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구청장과 실국장 및 민간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가 추진하는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은 오는 2021년 8월 임시개장 해 같은 해 12월 정식 개관한다. 울산 중구 일원에서는 현재 미술관이 들어설 해당부지 앞 문화의거리 일부를 차없는거리로 운영하는 방안에 논의 중이며 전체 주민대상을 대상으로 동의서명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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