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기업환경 조성 발판 마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4일 중진공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신산업(3D프린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업 간담회는 울산시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업지원 및 자금공급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5월8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지원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신산업육성팀 한윤성 팀장을 비롯해 울산지역 3D프린팅 관련 중소기업 8개사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3D프린팅 산업 생태계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3D프린팅 사업추진 계획 △공단 지원사업 안내(정책자금, 내일채움공제) △기타 질의사항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진공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울산지역은 기존주력산업 회복과 더불어 미래신성장산업 육성을 동시에 병행해야하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신산업 육성을 통해 기존산업과 신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공정한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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