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기업환경 조성 발판 마련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4일 중진공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신산업(3D프린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4일 중진공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신산업(3D프린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업 간담회는 울산시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업지원 및 자금공급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5월8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지원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신산업육성팀 한윤성 팀장을 비롯해 울산지역 3D프린팅 관련 중소기업 8개사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3D프린팅 산업 생태계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3D프린팅 사업추진 계획 △공단 지원사업 안내(정책자금, 내일채움공제) △기타 질의사항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진공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울산지역은 기존주력산업 회복과 더불어 미래신성장산업 육성을 동시에 병행해야하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신산업 육성을 통해 기존산업과 신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공정한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