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재작년 2017년 3월을 기준으로 여성환경연대에서 제기한 생리대 방출 물질 검출 실험을 통해 생리대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아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성의 건강과 위생에 직결되는 생리대인 만큼 여성들의 인식은 2년 동안 많이 변화했고, 안전성 인증을 받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유기농생리대를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인증을 받지 않은 생리대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뿐만 아니라 심한 생리통, 세균성질염, 질분비물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경과를 크게 의심하지 않고 질세정제나 여성청결제를 사용한 여성들도 적지 않다.

최근 유기농생리대를 출시한 ‘프롬소이’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식약처를 포함하여 독일 더마테스트, OCS 유기농 인증, 미국 FDA, VOCs 시험, 중금속 시험, 라돈 시험 등 각종 테스트를 시행하고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프롬소이’는 더 나아가 국내 최초로 콩 섬유 커버 생리대를 출시하였다. 부드러운 감촉 때문에 식물성 캐시미어라고도 불리는 콩 섬유(Azlon)는 콩에서 단백질을 추출하여 만든 식물성 섬유로 동물성 섬유인 캐시미어, 실크만큼 가볍고 부드럽다고 한다. 일반 섬유보다 부드럽기 때문에 잦은 피부 마찰에도 자극이 적고 염소표백과 형광증백제도 들어가지 않는다.

자연소재를 중점으로 한 ‘프롬소이’는 안정성을 기본으로 사소한 불편함까지 케어하였다. 피부와 맞닿는 날개 사이드 커버에 유기농 면을 더해 마찰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방수가 가능한 사이드 샘 방지 커버로 활동량이 많은 날, 뒤척임이 많은 날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펄프형 생리대를 사용했던 고객들 중 흡수력이 떨어져 피부 자극과 장시간 착용 시 샘 방지가 불가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때문에 흡수력 또한 여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생리대의 요점이라 할 수 있다.

안전성 인증을 받아 안전한 프롬소이의 김왕배 대표는 “프롬소이 생리대는 OCS 인증을 받은 국내 생산 공장에서 안전한 공정을 거친 뒤 국내외 안전기준을 통과하여 탄생한다.”라며 ”청결한 물류 시스템과 고객 안심 배송까지 책임지고 있으니 발암물질없는생리대를 찾는 고객이라면 강력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프롬소이’는 사회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덕장 교회 봉사단에 4,000만원 규모의 생리대를 기부한 바 있어 모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프롬소이’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생리대종류가 있는 단품 체험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니 안전한 롱 팬티라이너, 생리대중형, 생리대대형, 오버나이트를 찾고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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