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봉 대표 "건강도 챙기고 지역 농민을 돕는 일"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대표 박보봉)는 14일 남구 신정동 축협 6층에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우리 농산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3명이 1팀으로 9팀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감 수프, 약밥, 잡채, 도토리 묵, 단호박 오리찜 등 우리 농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

 

박보봉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 대표는 “최근 외국 식재료들이 들어와 건강을 위협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을 비롯한 국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요리로 건강은 물론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