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스킨앤스파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기능도 함께 저하시킨다. 이때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좋지만, 실제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은 부담스럽다.

이에 전문가들은 심신의 피로를 한 번에 풀 수 있는 마사지로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입을 모은다.

이러한 가운데, 선유도 인근에서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마사지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당산피부관리 ‘오스킨앤스파’에서 8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가장 관심이 높은 등 경락과 스킨케어 프로그램은 10회 이용 시 59만 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는 마사지와 피부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꾸준히 문의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목동피부관리 업체 측은 전했다.

이와 더불어, 베이직 스킨케어, 천연 콜라겐 케어 등 목적별 피부관리를 포함해 전신 아로마 경락도 함께 상품으로 제공 중이다. 이렇게 다양한 관리 구성이 가능한 데는 선유도 오스킨앤스파 오희경 원장의 눈에 띄는 이력 덕분이다.

목동피부관리 샵 오 원장은 마사지 전문 과정 및 해외 스킨케어 연수를 수료해, 이에 대한 탄탄한 내공을 갖추고 있다. 선유도마사지로 샵을 알리게 된데도, ‘가격 경쟁’보다는 실력이 보장되었기 때문이었다.

마사지 업체 관계자는 “오래 앉아서 근무하는 사무직이나 장시간 가사 노동으로 인한 뒷목, 어깨통증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등은 어깨와 팔이 한데 연결된 근육인 만큼, 해당 부위에 뭉친 근육을 경락 등을 통해 풀어주는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체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도 마사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군살, 톤업 등의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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