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 마련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부산 유일의 동물테마파크 ‘삼정더파크’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정더파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19 겨울 이벤트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진행,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연말 시즌 가족 또는 친구들과의 나들이를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해 입장권 동시 구매 시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 청소년, 어린이 고객 관계없이 3인 입장권 구매 시 2만원, 4인 2만 5천원, 5인 3만원 등 할인 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아이를 동반한 고객을 위해 유모차 또는 유아 웨건을 소지한 고객과 함께 온 동반 1인 까지 입장료를 성인 9천원으로 할인해주는 혜택도 진행한다.

여기에 올해 수능을 친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2020학년도 수능 수험표와 수시 합격증, 수시 수험표를 매표소에 제시 하면 수험생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정더파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가족 전체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장을 할 수 있어 연말 시즌 동물원 나들이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더파크에서는 할인 이벤트 외에도 미션카드 이벤트 ‘나를 찾아ZOO-루돌프와 친구들’을 진행한다. 안내데스크에서 미션카드를 받은 후 정답을 찾아 인증샷을 찍어 상품수령처에 제시하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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