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최창환 ] 고층 아파트 창문은 더러워지기 쉽지만, 청소하기는 어렵다. 창문 자체가 높기도 하거니와, 안전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윗집과 아랫집에도 눈치가 보여 더러운 채 방치되는 경우도 많다. 이를 위해 유리창 전문 청소업체가 있지만, 가격이 부담된다. 40평형을 기준으로 1회 20에서 40만원을 호가하는 비용이 청구되는데 이는 평범한 가정에겐 큰 돈이다.

그런 가운데 레인 유리창 청소기가 출시, 3차 입고분까지 일부 품절됐다.

 

레인 유리창청소기는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을 청소하는 데 사용되는 청소 기구다. 밀대 형식으로 되어 있어 높은 창문도 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물때를 완벽히 제거해주는 와이퍼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수소재로 된 2중 버블패드가 장착돼 세제를 남김없이 닦아낸다. 이 밖에도 머리 부분은 사각형으로 되어 있어 구석 부분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현재 재고가 남아 있는 소형은 대형과 성능이 동일한 제품으로, 사이즈만 9cm 작다.

 

레인 유리창청소기 관계자는 “직접 청소 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에 대형 주문이 몰린 것 같다. 현재 대형 상품은 예약 판매 중으로, 조기품절이 예상된다”며 “12월 10일 입고를 앞두고 꼼꼼하게 검수 중이니 조금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레인 유리창청소기는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품절 기간 한정으로 창틀청소와 방충망청소 관련 용품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레인 유리창청소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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