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나들이 지원사업으로 700만 원 후원해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는 16일 다문화가족 12가정 40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과 제천시 일원으로 '가족 애(愛) 재발견'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이번 다문화가정 여행은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나들이 지원사업으로 700만원을 후원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가을 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단양군과 제천시 일원에서 충주호유람선, 온달국민관광지, 청풍호반케이블카 등 지역탐방과 가족관계를 향상할 수 있는 가족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가족의 정을 나누었다.  

이영숙 센터장은 "오늘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가을 추억을 나누고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준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한 가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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