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우승…남구청 준우승

울주군청 안효신 최우수선수상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6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남구 문수로 소재)에서 ‘2019 BNK경남은행장배 울산광역시 기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6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남구 문수로 소재)에서 ‘2019 BNK경남은행장배 울산광역시 기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승은 울주군청팀, 준우승은 남구청팀이 각각 차지했다.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황세영 시의장 등 내외빈과 14개 참가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김갑수 상무는 “BNK경남은행장배 울산광역시 기관 축구대회에 참가한 축구 동호인 300여명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 축구를 통해 울산 지역 기관들과 우의를 다지는 대회인 만큼 지나친 경쟁 보다는 친목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BNK경남은행장배 울산광역시 기관 축구대회에 참가한 BNK경남은행(울산)·울산남구청·굿모닝병원·울산중구청·울산지방법원·울산시내버스조합·울산남부경찰서·울산광역시청·울산교육청·울산북구청·BNK경남은행(마산)·울산소방본부·울산울주군청등 14개 기관은 문수국제양궁장 A·B·C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과 결승전을 가졌다.

결승전에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울주군청팀이 울산광역시 남구청팀을 3대 0로 제압해 BNK경남은행장배 울산광역시 기관 축구대회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공동 3위는 울산남부경찰서팀, 울산시내버스조합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울주군청 안효신 선수·우수선수상에는 울산광역시 남구청 전제화 선수가 각 차지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