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대왕암공원 소나무 가꾸기

▲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지난 15일 전사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행사를 갖고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대왕암공원 소나무 가꾸기를 펼쳤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지난 15일 전사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행사를 갖고 동절기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대왕암공원 소나무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로 잇는 세상’프로그램은 사내 봉사단 사랑나눔 봉사단의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평가하고 나윤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하루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행사다.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봉사단은 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울산 북구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도배, 벽지, 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기 및 가스시설을 점검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했다.

아울러 울산생명의 숲, 울산 동구청과 함께 대왕암공원 소나무 숲에서 두차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 후계목 지주대 세우기 활동, 숲아래 낙엽, 잡초제거 등의 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앞서 이날 본사 동암홀에서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우수봉사단원에 대한 표창하는 등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봉사단은 평소에도 4개의 봉사팀이 매월 한 차례씩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의 나눔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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