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라온·유갤러리에서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전시

▲ 위에위에(말레이시아) 작가의 ‘Beauty of Haenyeo’.
울산시 중구 문화의 거리가 아시아권 판화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채워진다.

울산판화협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가다갤러리, 라온갤러리, 유갤러리에서 ‘2019 울산아시아판화제’를 개최한다.

판화제에는 울산을 비롯한 부산, 대전, 전북의 국내 작가들과 대만, 말레이시아, 중국 등 아시아권 작가를 포함해 총 80여명의 판화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편 울산판화협회는 1994년 ‘울산판화가회’로 창립해 올해로 26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회원전과 더불어 국내외 다양한 초청 교류전에 참여했다.

‘2019 울산아시아판화제’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라온갤러리에서 펼쳐진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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