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정보코너 대폭 확대

출·퇴근길 특화코너 강화

TBN울산교통방송(본부장 이원정·104.1㎒)은 18일부터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오후 4시 방송되는 ‘TBN 울산매거진’은 ‘울산브리핑’과 ‘함께 울산!’ ‘리스타트 울산경제’ 등 시사 정보 코너를 대폭 확대해 지역 종합정보를 보다 밀도 있게 전달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이슈 인물을 직접 출연시켜 보다 생생한 뉴스의 이면을 살펴본다.

오전 7시 출근길 프로그램인 ‘출발 울산대행진’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 예측 방송’과 조성래 경위의 ‘교감울산’ ‘드론교통정보’ 등 코너로 출근길 교통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오전 9시 방송되는 ‘스튜디오 1041’에서는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1041안전로드’ 등을 통해 지역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

정오 방송되는 ‘TBN 차차차’는 MC신수진이 새롭게 투입돼 청취자와 소통하고, 퇴근길 프로그램인 ‘달리는 라디오’는 MC 김원범·김은비의 새 조합으로 퇴근길 활력과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밤 10시 방송되는 ‘TBN낭만이 있는 곳에’에서는 추억의 올드팝과 재즈, 영화 등을 담은 차분한 진행으로 심야 운전자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제공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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