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까지 G마켓·옥션

울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온라인 전문 쇼핑몰에 입점해 판매한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판매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옥션에서 18일부터 12월15일까지 4주간 이어진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이 지급돼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지역 특산물, 목공품, 패브릭 제품, 도자기 공예품 등 13개 기업 45개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울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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