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마일센터(센터장 권국주)는 19일 경주성애원에서 범죄피해자의 회복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울산스마일센터 권국주 센터장을 비롯하여 경주성애원 권기숙 원장 등 직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사회적 약자인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보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범죄피해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 20일에 개소한 울산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 제정을 계기로 강력범죄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설립한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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