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채널 MD 10명 참석

▲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20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내수 판로개척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20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울산지역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소기업의 내수 판로개척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울산중기청 주최 하에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돼 4회째를 맞았다.

구매상담회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GS25, 티몬 등 참여기업의 수요에 따라 선정된 다양한 유통채널의 MD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 맞춤형 매칭을 통해 기업당 2~4회의 상담 기회가 제공되고, 참여기업은 30분의 상담 동안 자사 제품의 홍보와 더불어 제품에 대한 MD의 피드백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울산중기청은 마케팅, 기술·특허, 경영전략 분야 비즈니스 위원단을 파견해 기업 애로 상담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는 면세점, 공공기관 복지몰(폐쇄몰) 상담 가능 인력을 파견해 기업과의 상담을 실시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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