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만(울산 남구)씨가 당사해양낚시공원을 배경으로 찍은 작품 ‘소원성취’가 북구가 개최한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 북구는 20일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권혁만(울산 남구)씨가 당사해양낚시공원을 배경으로 ‘소원성취’라는 작품을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허칠구(울산 북구)씨의 ‘마애여래좌상의 봄풍경’, 이경호(울산 동구)씨의 ‘격동의 화암 주상절리’, 정성주(울산 중구)씨의 ‘축제의 밤’(쇠부리축제)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강영출(울산 북구)씨의 ‘명촌 억새밭’ 등 6명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고 70명이 입선했다.

최우수작에는 200만원, 우수작에는 각 100만원, 장려작에는 각 50만원, 입선작에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북구는 수상작을 지역 축제나 행사에 두루 전시하고 관광안내 지도·책자 제작, 구정 홍보 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