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서는 권혁만(울산 남구)씨가 당사해양낚시공원을 배경으로 ‘소원성취’라는 작품을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허칠구(울산 북구)씨의 ‘마애여래좌상의 봄풍경’, 이경호(울산 동구)씨의 ‘격동의 화암 주상절리’, 정성주(울산 중구)씨의 ‘축제의 밤’(쇠부리축제)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강영출(울산 북구)씨의 ‘명촌 억새밭’ 등 6명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고 70명이 입선했다.
최우수작에는 200만원, 우수작에는 각 100만원, 장려작에는 각 50만원, 입선작에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북구는 수상작을 지역 축제나 행사에 두루 전시하고 관광안내 지도·책자 제작, 구정 홍보 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