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돌입하면서 공기 또한 저온저습해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난방을 병행하게 되면 습도가 크게 낮아져 비강과 목이 건조해진다.

비강과 목이 건조해지면 먼지를 걸러내는 능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고, 마른 기침 등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겨울에는 소비자들의 가습기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진다.

가습기는 초음파가습기, 가열식가습기 등의 종류가 있고, 그 크기 또한 USB로 작동되는 것부터 적당한 크기의 미니가습기, 중·대형 가습기로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한일, 오아가습기, 미로가습기 등이 알려져 있다. 그런 가운데 월천누나의 시라파가습기가 신생아에게 사용하기 좋은 가습기로 눈길을 끈다.

 

시라파가습기는 초음파 가습기로, 용량은 3.5리터다. 한 번 급수하면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습도 감지 센서가 포함되어 습도에 따라 스스로 가동 단계를 변경하며 가열식 가습도 지원한다. 또 1시간, 4시간, 8시간 타이머를 활용해 상황에 맞게 가습기를 가동할 수 있다.

가습기의 구조는 간편히 분리 가능하게 되어 있어 급수와 청소 모두 편리하다. 내부에는 물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하는 세라믹볼 향균 필터 카트리지가 있다. 이 필터는 수돗물의 석회질 성분을 중화하는 효과도 있어 부식과 고장을 줄여 준다. 이 밖에도 아로마 오일을 아로마 키트에 소량 도포, 디퓨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작동을 정지하기 때문에 안전성도 높다.

시라파가습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천누나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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