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생태체험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입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일 선착순 입장객 1000명에게 돌고래의 모습이 담긴 ‘10주년 기념 카드거울’을 증정한다.

또 오후 2시30분, 오후 3시30분에는 수족관에서 ‘다이버와 함께하는 10주년 맞이 포토타임’도 운영한다.

공단은 이와 함께 현재 보조풀장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새끼돌고래 ‘고장수’를 10주년을 맞아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고래생태체험관은 지난 2009년 11월24일 개관해 올해 만 10주년을 맞았다.

고래생태체험관에는 5마리의 돌고래가 생활하고 있으며, 이 중 ‘고장수’는 지난 2017년 6월 태어났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