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안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리퍼프라자 리퍼브매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고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면 내 마음에 드는 물건 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안을 제시 해줄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면 누구든 혹 하지 않을까?

안동 리퍼프라자를 운영하고 있는 정재우 대표는 소비자들이 리퍼프라자에서 품질 좋은 새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유통과정의 최소화를 위해 항상 노력중이며, 현재 제품의 판매비중은 새제품 80%와 리퍼제품20%의 비율로 판매하고 있으며 일주일중 하루를 제외한 모든날에 신규 상품을 입점하여 고객들에게 항상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고 웃으며 매장을 나설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퍼브샵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새로운 복합쇼핑몰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사소한 흠집이나, 이월상품 등의 일부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아닌 1단계 유통과정에서 제품을 대량구매, 새상품을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리퍼브 매장이 전국적으로 확산중이다. 하회탈의 본고장 안동시에서 운영중인 리퍼프라자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서 대형매장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을 보다 저렴한가격으로 구매할수 있어서 안동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대다수의 리퍼브 매장에서 판매하는 문제점이 있는 제품들이 아닌 유통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통거품을 제거, 대량구매를 통하여 새로운 제품을 인터넷이나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기에, 안동시뿐만 아니라 안동시 인근지역에서도 주말마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로 부터 가볼맛한곳 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가고있다.

제품 정보 또한, 밴드를 통해 손님들이 매장으로 오지 않아도 신상품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제품비율은 새제품80% 리퍼브(반품)제품이20% 가량 된다고하며, 판촉물/기업행사/영업판촉 등등 판촉물 전문 매장으로도 많이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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