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전주를 찾아오는 외국인이나 타지인에게 전주 가볼 만한 곳으로 전주한옥마을 한정식 맛집은 어디일까?

밥만 먹기보다 전통문화체험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맛집으로 다문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주의 전통적인 모습과 맛과 멋의 고장을 제대로 느끼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포근함을 준다.

인근에 한옥마을이 있기 때문에 산책하며 돌아다니기에도 좋고 다양한 한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기회까지 누릴 수 있다. 전라도의 푸근한 인상과 손맛을 느끼고 싶은 방문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가을여행코스가 된다.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명문 가옥이며, 미슐랭가이드에 2번 소개됨으로써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제철 음식을 한 상으로 맛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며, 따로 먹고 싶은 메뉴를 추가로 주문할 수도 있다.

깔끔하면서도 다양한 맛을 음미하며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전주 한정식 맛집이기에 가족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식사하기에 알맞다.

전주한정식 맛집 다문 관계자는 “근처 한옥마을을 찾는 현지인과 외지인에게 전주의 온전한 맛을 대접해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품격있는 밥상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라도의 맛에 흠뻑 빠졌다는 관광객은 누구라도 오면 사진을 찍는 재미와 식사하는 재미 두 가지를 동시에 느낄 것이라며  타지에서 전주여행 전라도여행코스로 꼭 들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곳으로는 경기전과 벽화마을, 향교 등을 들 수 있으며 다문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더욱 배부른 여행코스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