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알아봐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 결혼식 비용을 비롯하여 혼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사항에 처해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하여 결혼준비에 필요한 모든 웨딩품목을 알아보고 상담 받아볼 수 있는 인터파크 부산웨딩박람회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 홀에서 11월 23일부터 24일 개최된다.

이번 인터파크 부산웨딩박람회가 예비부부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사전참가신청에 한하여 디퓨저, 면세바우처, 토스트기, 그릇세트, 에어프라이어 등 사은품이 제공되며 웨딩홀, 스드메, 혼수 등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고 경험이 풍부한 웨딩 전문가들을 구성하여 결혼준비를 어려워하고 있는 예비부부에게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인터파크 웨딩박람회를 주관하는 리안웨딩(웨딩컨설팅) 김재훈 대표는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의 예비부부들이 최소비용으로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백화점 규모의 삼성 가전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제품과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웨딩 가전 구매 시 금액대 별 최대 50만 삼성전자 포인트 지급하여 많은 예비부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신혼여행, 한복, 스드메까지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기에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아도 인터파크 부산웨딩박람회를 통하여 한자리에서 쉽게 비교도 할 수 있으며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터파크 부산웨딩박람회를 총괄하고 있는 김청미 총괄실장은 “요즘은 웨딩 커뮤니티 등 온라인에서 결혼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많다. 하지만 보통 어떤 상품이 좋고 가격은 적당한지 등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인터파크 부산웨딩박람회에서 예비부부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터파크 부산웨딩박람회를 통하여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은 보다 편히 결혼 준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인터파크 웨딩박람회는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 11월 24일 일요일 2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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