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중이염은 소아에게 발생하는 감염중 흔히 발견되고 있다.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합병증이 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소아 중이염을 방치할 경우 청각의 손실이 일어나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난청 아동의 경우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되면 언어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소아 난청 치료 시에는 보청기 착용을 권하고 있는데, 올바르게 피팅시킨다면 난청 아동의 언어발달을 도와주고 언어장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난청 아동의 경우 일반 아동에 비해 언어 환경에 노출되는 횟수가 매우 적다. 소아 난청을 발견하지 못해 방치할 경우 약 60%는 청각이 손상되어 언어장애가 오는데, 조기에 발견하고 재활치료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재활센터에 가서 올바른 보청기 착용법을 숙지하고 기능을 충분히 이용할 필요가 있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다시 돌이키기 힘들다.

 

전국 수백곳의 지역센터를 가지고 있는 보청기 회사 (주)스타키코리아에서는 소아 난청에 대한 재활치료에 힘을 쓰고 있다. 현재 (주)스카티코리아는 전국의 수 많은 지역센터 중 소아난청에 대한 많은 임상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청각전문가그룹 50여곳을 ‘스타키보청기 전문센터’로 공식 인증하고 보다 체계화된 청력검사 프로세스와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스타키보청기전문센터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센터 위치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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