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과 12월은 결혼식 등을 통해 새로 입주하는 사람들이 급증한다. 이는 곧 이사 업계의 성수기로 연결된다. 이사 성수기의 경우 이사 물량이 크게 늘기 때문에, 인기 좋은 포장이사 업체의 경우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이사업계를 리드하는 것은 바로 ‘포장이사’다. 이사의 전 과정을 대신해 줘 어려운 이사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에 최근 이사에 나서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포장이사를 이용하고 있다. 포장이사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전문성이 결여된 신생 업체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들 업체는 수준 낮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이사를 계획 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포장이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력이 보유한 이사 경험과 노하우다. 전 과정이 사람의 손을 거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인력의 전문성이 이사의 완성도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만족도가 높은 이사를 위해서는 전문성이 풍부한 이사 업체에게 이사를 맡겨야 한다. 최근 이사 업계에 인력난이 심각해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을 고용하는 포장이사 업체도 많다. 이들 업체와 이사를 진행할 경우, 가전과 가구 파손, 분실, 추가 요금 요구, 불량한 청소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사 경험과 노하우를 풍부하게 갖춘 베테랑 전문가들이 직접 이사 서비스를 제공해 이사의 만족도가 높은 포장이사 업체에게 이사를 맡겨야 한다. 소비자들 사이에 실력이 검증된 업체는 성수기에 예약이 몰릴 수 있어 빠르게 이사 날짜를 선점해야 한다. 

이사 업체 선정 시에는 신중해야 한다. 직접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해 업체들이 제시하는 서비스와 견적을 비교하고 분석해야 한다. 자신의 이사 상황에 최적의 이사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업체가 1순위다. 지인의 추천이나 광고, 브랜드 인지도 등을 통해 업체를 고를 수 있지만, 이 경우 필요한 이사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어렵고, 요구 사항 역시 명확하게 업체에게 전달할 수 없다. 

업체들과 직접 상담을 했지만 업체 선정이 어렵다면, 이사를 진행해본 사람들이 남긴 이사 후기를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이사 당일 각 업체가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서비스 수준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불만 사항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업체를 선정했다면, 계약서 작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포장이사 업체가 제공하기로 약속한 서비스 및 견적이 계약서에 정확히 반영돼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책임 사항도 기재해야 한다. 이 항목이 누락되면, 이사 당일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시 책임을 떠안게 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 사이에 책임감 있는 이사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가 평가되는 포장이사 전문업체가 화제다. 바로 100% 베테랑 이사 전문가들로만 이사 팀을 구성한 ‘골드이사’다. 이 업체는 베테랑 이사 팀이 이사를 직접 진행, 이사의 완성도가 높다. 

이사 과정 전반에 체계적인 포장이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신속하고 정확한 이사 서비스와 책임감 있는 태도를 앞세워 2016년 서울시 표장 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구리 남양주 하남 포장이사 고객 사이에 특히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만약 이사 당일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해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이사의 완성 단계인 청소 서비스도 완벽하다. ‘청소가 필요 없는 차별화된 원스톱 포장이사’가 본사의 운영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 각 지점의 이사 전문가들이 거실과 방을 스팀 청소해주며, 싱크대 및 냉장고까지 깔끔하게 청소한다. 이사의 완성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 

본사 관계자는 “이사 업계에 과대광고가 쏟아지는 상황으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이사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어렵다”며“집안 구조 및 살림의 형태, 이사 지역 등 조건이 저마다 모두 달라 직접 상담을 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해야 이사 당일에 불편함이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골드이사는 전문성을 갖춘 포장이사 전문업체로, 수준 높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이사의 트렌드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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