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향 수필가의 2번째 수필집 <아내의 대답>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토크콘서트가 지난 23일 울산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열렸다.

성주향 수필가의 2번째 수필집 <아내의 대답>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토크콘서트가 지난 23일 울산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정옥 수필가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내의 대답’ ‘그 초석 위에’ ‘다시 기타를 메고’ ‘그때 그 시절’ 등 책 속 60여 편 수필은 성 수필가의 첫 수필집 <남편이 준 숙제>에 이어지는 후속편에 해당된다.

저자 성주향 수필가는 성교육과 성폭력상담 전문가로 일해 왔으며 울산YWCA창립회장,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울산지부 창립 소장, 경상남도의원 등을 지냈다. 현재 울산문인협회, 울산수필가협회, 울산시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성주향 부부상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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