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문화의전당 11번째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 영상으로 선보여질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라보엠’.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라보엠’을 울산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연말을 맞아 11번째 씨네 스테이지 작품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선정, 26일 오후 7시30분 울산시민을 초대한다.

중구문화의전당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는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콘셉트로, 올해 1월부터 매월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공연실황을 상영해 왔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라보엠’ 공연 실황에는 프랑코 제피렐리의 전통적 무대를 배경으로 화사하게 피어오른 안젤라 게오르규의 정열적인 미미와 라몬 바르가스의 로돌포가 완벽한 조화를 빚으며 섬세하고 극적인 연기로 감동을 선사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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