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와 현장체험학습 및 직업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와 현장체험학습 및 직업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력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졸취업이 위축되는 사회적 부작용 해소 및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울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현장 견학 및 직무체험,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취업준비생 취업역량 지원, 직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 등이다.

UPA는 지난 9월부터 울산지역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고졸전형 채용제도 안내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UPA 고상환 사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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