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가을의 막바지를 알리는 11월도 한 주를 남기고 있다. 떨어지는 낙엽이 저물어가는 올해에 대한 아쉬움을 더하는 거리는 월말 회식을 즐기는 이들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미리부터 2019년 기해년을 마감하는 의미있는 12월 연말 회식을 준비하는 회사들도 볼 수 있다.

아쉬움이 진해지는 요즘 같은 때는 평소에 익숙하게 찾던 음식점이나 술자리보다는 좀 더 근사한 분위기에서 격조 있는 외식을 즐기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특히 한 해 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혹시 모를 서로간의 서운함을 달래기 위해서는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가진 맛집이 회식장소 예약 선순위에 오르는 법이다.

 

분당, 판교 맛집으로 알려지며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나 비즈니스 만남의 장소로 호평받는 한우나리 본점도 최근 연말 회식 예약과 함께 한우모듬스페셜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고 한다.

이곳 한우요리전문점의 한우모듬스페셜은 부위별 최상급 한우를 실속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구성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성별과 연령대가 다르고 다양한 입맛을 가진 이들이 모이는 회식자리에서 메뉴 선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판교 한우나리는 회식장소, 가족외식장소로 이용하기 좋도록 150대 가능한 주차시설을 마련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파티션홀로 구성된 홀이 넓직하고 독립성이 보장된 개인룸과 단체석이 있어 식사자리의 성격이나 인원수에 맞춰 선택하기에 편하다.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상차림도 한우나리가 인기를 모으는 요소이다. 고기를 주문하면 샐러드, 활어회, 계절탕, 튀김류 등 정식메뉴로도 내용이 알찬 음식들이 차려지고 물김치, 피클류, 냉채류, 무침류 등 입맛 돋우기 좋은 종류들이 나온다. 8주년 기념으로 제공되는 주방장 특선 요리도 별미라는 소문이다.

판교 한우나리 본점 관계자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자리를 찾는 이들이 많다. 우리나라 사람 누구나 즐기는 한우요리로 소중한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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