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미술관 관계자들 초청
도시문화서 미술관의 역할 소개

▲ 테이트모던(영국런던)

2021년 연말께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앞두고 울산문화재단이 ‘미술’과 ‘문화예술교육’을 접목한 시민대상 아카데미 행사를 마련한다.

‘2019 국제 아카데미’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 최초의 공립미술관 개관이 2년 뒤로 다가온 만큼 이날 아카데미는 세계 유수의 도시에서 세계적 작가와 갤러리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 미술관 관계자들을 초청, 그들로부터 미술관이 도시문화에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실제로 어떤 효과를 일으키는지 들려준다.

▲ 국립러시아미술관(러시아상트페테르스부르크)

초청강사와 강연제목은 △사라 컬런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 대외협력담당(테이트 모던의 국제 활동) △리디야 센베레바 국립러시아미술관 수석큐레이터(미술관 통합프로그램 개발-국립러시아박물관의 경험에 대하여) △강지영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미술관의 문화예술교육)이다.

한편 울산문화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카데미 사전참가 신청을 받았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좌석배정 및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하지만 행사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라도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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